과거의 일기는여기

한국일기(2002.02부터2003.01)

* 서울에 살았을 때의 일기. 가끔 한글로 썼으니 한번 봐줘여.

나날의 얘기

2006.1.9(月)      수염


2006.1.8(日)      신차인가.


2005.12.19(火)      일기 라기 보다..

2005.03.10(木)      LET IT BE

(작성중...) 친구랑 채팅해 있었는데 한글말로는 LET IT BE를 "니벌려둬", 즐려서 "냅둬 "라 한다그래. 내 감각에선 뭐 부정적인 느낌이 드러보인다. 그것 이외로 적당한 말이 없고 LET IT BE 같은 좋게 말하면 아름다운 뉘앙스는 없고...굳이 말하면 먹은 걸 절이도 안하고 나두는 것같은 듯이 있다고..

말은 어려워.


2005.03.15(火)      밤의 셔블카

syovelcar

잔업해서 돌아오는 중 상점가에서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다.
실연때문에 오래동안 집에 틀어박혔대...그럴 때도 있지.
걔가 신곡을 만들었었다.좋운 노래였다.

그런 산몰(나카노의 상점가의 이름)앞에서는 셔글카가 도로를 먹고 있었다. 마치 공룡 같이....





2005.02.20(土)      대해

hasu tea

낮에 후지미대 "아시안 카페 그루그루"에서 보사 노바 라이브를 봤다.불러준 형이 "후지미대는 나카노에서 자전거로 갈수 있어" 라 했는데 지도로 찾아보면 대개 멀었다. 결극 세이부이케부크로선 타가지고 불안한 마음으로 가봤다.

키가 큰 여성의 노래를 들면서 연의 차를 마셨다. 오후의 한잠이란 말이 어울린 라이브였다.

밤엔 누나 두명이랑 같이 카구라자카에서 이탈리안를 먹었다. 이번에 후쿠오카에 영전하시는 선배를 위한 체후의 식사회. 두유의 위협이나 디즈니랜드나 사람의 향기에 대한 얘길 했다.

요리와 와인이 수일해 맛의 종류가 보통의 수준이 아니었다. 이런건 "젊을 때부터 먹는게 좋다"고 한다. 맹금류와 같은 눈으로 식에 대해 말하는 누나는 철나 근사하다. 보통떼는 아무리 비싸더라도 기껏해야 왕장(일본의 중국요리 체인점)의 채육볶음(레버와 부추) 먹는 게 내 생활수준인데...오늘은 거길 넘어가서 큰 대해에 나간 것 같은 기분이다. 익숙하진 않은 곳이었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다.


2005.02.19(日)      음악

친구를 불러내고 우리 집 근처의 나카노 "브라이브라운"에 반반바잘의 공영 보러갔다. 비가 왔다는 것도 있어 작은 집엔 조금만 서서 보는 사람이 있는 정도이고 우리는 앉아서 감상했다.

오늘은 밴드멘버는 셋이 뿐. 저번에 후쿠오카에서 들었을 때 보다 스테지는 더 가까웠다. 야, 틀림없이 체고이었다. 같은 공길 마셨다.

공영이 다 끝난 후 거기 왔던 친구들이랑 호까이도 여름 하늘 밑에서 기타치는 기획등등 세웠다. 그리고 나거 집를 나갔는데 휴대전화의 뒷 뚜껑이 없어진 것이 발각됐다. 결국 비으로 돌아가서 밴드 사람들까지 같이 찾았다. 그후 산토카(라면집 이름)에서 라면 먹고 들었다.

같이 간 친구는 본사트, 리사이탈은 경험이 있지만 라이브보는게 인생에서 처음이었다. 퍼스트콘택트가 어렇단 게 지나치게 사치스러운 거야...뭔가 수시먹었을 때 보다 공영 본 후가 더 힘낸 것 같했어. 빨리 이쪽으로 와라고...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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